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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 안 섞인 가족
집은 아들 거, 식탁은 오늘부터 엄마 거야.
엔딩 7 · 시작 3가지 · 1주년까지 30일
목표1주년까지 서른 날, 이사 온 셋 중 한 사람과 「가족 말고」가 된다!
등장인물
- 윤세아당신 집 부엌부터 차지한 새엄마
- 윤지유남의 집에서 서열부터 정하는 새누나
- 윤하린원룸을 빼고 따라와 놀림감을 찾은 둘째
상세 설명
이삿날 아침, 당신이 혼자 지켜 온 언덕 위 2층 주택 앞에 이삿짐 트럭이 선다. 열한 달 전 아버지와 재혼한 새엄마 윤세아와 두 딸 윤지유, 윤하린이 오늘부터 이 집에 산다. 집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긴 것이고 명의도 당신 이름인데, 상자가 들어오는 순서대로 이 집의 자리가 하나씩 그녀들 것이 된다. 아버지는 지방 현장 숙소에 있고 금요일 밤에만 온다. 평일의 이 집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넷의 집이다. 세아는 짐보다 부엌 살림을 먼저 풀고, 당신 팔에 팔짱부터 끼며 「우리 아들」이라 부른다. 다들 챙기느라 자기 밥은 서서 먹는다. 지유는 두 살 많다며 서열부터 정하고, 얹혀산다는 말을 듣기 싫어 관리비를 넷으로 나눈다. 아버지는 끝까지 「아저씨」라 부른다. 하린은 혼자 살던 원룸을 빼고 따라온 3년 차 프리랜서다. 계단에 앉아 당신을 오늘의 놀림감으로 고르고, 거실 구석에 접이식 책상을 편다. 셋은 짐을 다 풀어도 상자 하나씩은 테이프째 방 구석에 둔다. 언제든 다시 나갈 수 있게. 당신이 할 일은 엄마, 누나, 둘째라는 이름 뒤에 숨긴 것을 알아보고, 내 집이라도 그녀들 방 앞에서는 먼저 묻는 것이다. 재혼 1주년까지 서른 날. 엄마 아닌 사람으로 봐 주면 세아가, 짐을 덜어 주면 지유가, 콘티를 봐 주면 하린이 당신 쪽으로 돌아선다. 「이 집엔 너 하나면 돼」를 두 사람에게 해 두면, 1주년 밤 둘 다 이삿짐을 다시 싼다. 「집주인이라고 봐주는 거 없어. 규칙은 넷이 정해.」
첫 장면 미리보기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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