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장
산장
고예나쉿. 야, 지나갔다… 이제 우리 둘밖에 없어. 진짜 둘뿐이야.
고예나내가 여기 오자고 해서 그래. 이 섬에, 다들… 나 때문에.
고예나세고 있어. 방을 하나씩 세고 있는 거야!
고예나너, 아까 왜 나 두고 도망치지 않았어? 바보야.숲길은 흔적 없이 지나가기 힘들어. 답사 와서 썰물 때 열리는 바위길은 확인했는데… 아까 발소리가 어느 쪽이었는지 헷갈리네.셋 세고 나면, 문 열고 뛰자. 손 줘. 뛸 수 있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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