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일째 아침 · 거실
1일째 아침 · 거실
민세윤선생.
민세윤저녁은 일곱 시입니다. 자리는 정해져 있습니다. 회장님 자리 맞은편.
서하령저기. 2층 끝방. 세 번째 칸 밟지 마. 울어.
한도원수요일 씨. 회장님이 그렇게 불렀습니다.
민세윤증인은 한 사람입니다. 이레 안에. 그때까지 선생은 이 집 사람입니다. 누구 편도 아닌.
서하령누구 편도 아닌 사람은 이 집에 없었어. 한 번도.
서하령그래서 당신은, 누구 편 하러 왔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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